nature

고비사막은 공룡화석의 보고

유앤아이의 뉴패러다임 2009. 7. 9. 11:14

몽골 국토의 23%를 차지하는 고비사막은  몽고와 중국의 접경지역에 걸쳐 있으며 몽골어로 '거친땅'이란 애칭이 불려지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이다.
고비 사막의 총 길이는 남서쪽에서 북서쪽까지 1,610 km이고 북쪽에서 남쪽까지 800 km로 측정된며 그 크기가 과연 어마어마한 크기의 사막인 것이다.

그리고 지금 고비사막엔 눈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사막화가 워낙 급속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며  몽골의 주요 황사 발원지가 고비 사막인 것이다. 이황사는 한번 발생하면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일본 심지어는 하와이 까지 간다고 한다.
Gobi Des란 명칭처럼 거친 모래땅으로 이루어진 암석 사막이며 넓은 초원도 있다.넓은 초원에는 다양한 야생 동물이 살고 있으며 염소.양.소 낙타등 가축을 사육하고 있다.
또한 ,고비사막은 공룡화석의 보고로서 1922년에는 프로토세라톱스의 뼈와 공룡 알들이 발견되었고, 1960년대에는 벨로시랍터와 프로토세라톱스 공룡을 한 마리씩 발견했으며, 1992년에는 날지 못하는 새의 친척인 최초의 모노니쿠스 가 발견되었다.
특히 이곳에는 몽골리안 데스웜으로 불리는 1.5미터 이상의 거대 지렁이가 살고 있는 곳으로
추정된다.가히 자연의 보고인 지역이라고 불릴만하다.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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