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Pentium III

펜티엄3 프로세스는 1999년에 발표되었으며 이 프로세스 역시 펜티엄2의 개선된 버젼이며 P6계열의 프로세스이다.

펜티엄3는 펜티엄2에 비해서 SSE (Streaming SIMD Extensions ) 이라는 명령어의 추가되었으며,  70개 정도의 새로운 명령어가 추가되었고, 이를 통하여 연산능력을 다소 향상 시켰다.

 

인텔 Pentium III cpu는 다음과 같이 3가지 형태의 코어로 나누어 진다.

 

1. Katmai

 

250 nm 공정으로 사실상 펜티엄 2와 같은 공정이었다. 트랜지스터 숫자가 950만개 (L2 캐쉬 제외) 로 늘어났기 때문에 발열량이 상당이 심했다.

코어의 크기는 128 ㎟ 였고, slot 1 소켓의 규격을 사용하였다.

1999년 5월에 출시 되었다.

 

펜티엄2나 3는 구성이 거의 같으며 단지 SSE명령어만 추가된 버젼이며 크게 코어와 L2cash로 구성되어 있다. 클럭은 500/533/600Mhz 등이 있었고 FSB 는 100/133 이었다.

 

pentium III 모바일 로고

 

2.Coppermine

 

코퍼마인은 99년 10월에 등장하였으며 180 nm 공정으로 제조 되었다.

L2 cache는 full speed 256KB를 사용하며 이는 인텔이 Advanced Transfer Cache 라고 명명한 이전보다 진보된 256bit 버스를 사용하였다.

 

이 cpu는 소켓 370 FCPGA라고도 하며 슬롯1과는 전혀 다른구조이다.

586 cpu와 마찬가지로 소켓방식이며 캐쉬를 코어안에 내장함으로써 간편한 제조공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였다.

 

 

3. Tualatin

 

투알라틴 코어 펜티엄3는 새로운 공정인 130nm 공정으로 만들어 졌다.

외부 L2캐쉬는 512cash이다.

이 코어는 히트 스프레드로 코어를 보호하였다.

 

이후 256캐쉬가 내장된 프로세스가 셀로론(일명 투알셀)이 출시되었다. 투알셀은 저전력및 높은 성능으로 많은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규격은 소켓 370이다.

 

투알라틴 코어 셀러론은 1 GHz 1.1 GHz 모델을 기준으로 1.2, 1.3, 1.4 모델이 발표되었다.

펜티엄3와 별 차이는 없었으며 FSB 는 100 MHz, L2 cache 는 256KB 이다.

펜티엄3와 펜티엄4의 중간다리 역활을 한 cpu이기도 하다.

 

(블로그 필자인 유앤아이도 현재 투알셀 1 GHz 소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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