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중 허리케인이라는 뛰어난 전투기를 만든 호커사가 개발한 전폭기 타이푼은 전장에서 독일군의 전차와 장갑차량등을 격파하여 독일군에게 큰 피해를 입힌 기체로 템페스트 와 같은 형제기 이다.
호커사는 단좌 전투,폭격기 허리케인으로 대전중 큰활약을 하고 있었으나 이미 1938년 영국군의 요청으로 신형전투기 개발에 매진하여 있었다.
영국군은 이 신형 전투기에 강력한 무장을 요구했는데 많은 무장을 장착하게 되면 별연적으로 높은출력의 엔진이 필요해지게 되는데 그로 인해 롤스로이스의 벌쳐 엔진과 네이피어 의 세이버 엔진을 장착테스트해보았으며 그로인해 롤스로이스 엔진을 장착한 기체를 토네이도 로 네이피어 엔진을 장착한 기체를 타이푼 이라고 명한다. 이후 개발이 계속 진행되나 벌쳐엔진을 장착한 토네이도는 탈락되며 최종적으로 타이푼이 채택되어 1,000 여기의 제작을 부탁 받는다.
1940년 9월 24일 타이푼 Mk. IA 이 처녀비행을 하며 양산에 들어가며 곧 실전배치 된다.
최초 양산형의 타이푼은 7.7mm 기관총을 주익에 총 12정을 장착하게 되고 실전에 참전하지만
독일의 Fw 190 를 상대로 피해가 속출하기 시작하여 비행성능 자체가 Fw 190 보다 못함이 증명된다.
또한 같은 시기 스핏화이어 가 공중전에서 부각을 나타내어 영국군은 공중전투기로서 타이푼을 제외하게 된다.
하지만 일부 타이푼은 프랑스의 지상공격에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지 마침 대지공격기가 부재로 있었던 영국군은 타이푼을 지상공격기로서 변형을 요구한다. 그로 인해 탄생한것이 타이푼 Mk IB 이다.
영국은 기존의 타이푼에 더 강력한 무장을 요구하게되는데 그로 인해 B형은 4정의 20mm 히스파노 기관총과 226kg 폭탄 2발을 장착 하거나 27kg 로켓탄 8발을 장착으며 후기형은 프로펠러를 3날에서 4날로 교체하고 버블형 캐노피로 교체를 하여 후방시계를 확보한다.
타이푼은 미국의 P-47 썬더볼트 와 함께 2차대전중 지상공격에서 이르을 떨친 기체로서 특히 독일의 타이거 II 나 판더 를 상대로 맹활약을 했으며 발지전투 및 노르망디 상륙작전이후 큰 활약을 했으며 3,300여기가 생산되었다.
Hawker Typhoon Mk IB 주요제원
Hawker Typhoon Mk IB 주요제원
승무원 : 1인
분류 : 단좌 전폭기
동력 : Napier Sabre IIC Iiquid-cooled H27
출력 : 2,260 마력
기체중량 : 4,445kg
무장중량 : 5,170kg
최대이륙중량 : 6,340kg
전장 : 9.73m
전폭 : 12.67m
전고 : 4.66m
최대속도 : 시속 650km
항속거리 : 980km
실용상승고도 : 34,000피트 (10,400m )
무장 : Hispano-Suize HS.404 20mm 기관포 4문
226kg 폭탄 2발
RP-3 3인치( 75mm ) 로켓탄 8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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