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전투기 2

BF-109

Messerschmitt BF 109 제2차 세계대전에 독일 공군 주력전투기로 사용된 항공기이다. 2차대전 유럽 상공의 백상어 루프트바페의 주익 메서슈미트 109는 12살 때 처음 글라이더를 만들어 비행했던 천재적인 독일 항공기 설계자 빌리 메서슈미트 불후의 명작이다. Bf-109 전투기 또는 Me-109라고도 불리며 포케불프 190과 함께 독일 공군의 쌍두마차로 활약한 전투기로 작은 동체와 경쾌한 기동성을 살려 숱한 에이스들을 배출한 걸작 전투기입니다. 또한 이차대전이 끝난 후에도 여러나라에서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는데, 총 30,000 대 이상이 생산되어 전투기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기종으로 기록되어있으며, 소련의 IL-2 슈투르모빅기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생산된 항공기로 알려져 있다. ..

aircraft 2008.11.28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 Me-262A

Messerschmitt Me-262A(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 Me-262A) 2차대전 말기 등장한 독일의 Me-262는 역사상 최초로 실전배치된 제트전투기였습니다. 특히 실전에 사용된 최초의 제트 전투기인 독일의 Me-262 전투기의 등장은 연합군 조종사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았죠. 쌍발 제트엔진을 단 Me-262의 최고속도는 332 전대의 머스탱 보다 160km나 빨랐습니다. 1945년 3월 24일, 베를린 폭격 호위임무를 띄고 비행하던 제 332 전대의 조종사들 앞에 Me-262들이 나타났습니다. 빠른 속도로 폭격기들을 향해 다가오던 Me-262기 앞을 332전대의 머스탱 들이 막아섭니다. 이날의 치열한 공중전에서 332전대는 기종의 열세를 극복하고 3대의 (비공식으로는 5대) Me-262기를 격추 ..

aircraft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