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기 전송 방식이라 불리우는 ATM은 '셀' 이라는 53바이트의 고정길이를 패킷으로 사용한다. 패킷의 크기가 작고 고정적이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작고 스위칭이 효율적이다. 단점으로는 컨텐츠에 대한 헤더의 오버헤더가 크다. 하지만 클럭의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오버헤더를 감수하면서도 이를 설계하였다고 알려집니다. 그리고 ATM(비동기 전송모드)의 비용이 높은 이유는 방송식의 LAN과는 다르게 ATM자체에서 가상회로를 설정해 주는 스위칭이 기본으로 구성되 있어 매 포트(PORT)마다 스위칭회로가 따로 붙는다. 그래서 가격이 비싸고 ATM 초창기에는 수요도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