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경량 항공기 Ultra Light Aircraft란?
초경량 항공기란 행글라이더나 글라이더 등에 좌석과 엔진, 바퀴를 부착하여 동력에 의해 움직이는 무게 250㎏ 정도의 소형 비행기로, 1인승은 자체 중량이 150kg 이하, 2인승은 자중이 225kg 이하여야 한다.
경비행기와 달리 조립과 분해가 쉽고 간단해 초보자라도 직접 비행기를 운행할 수 있으며 속도감과 안정성이 뛰어나 하늘을 날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초경량 항공기는 조종방식, 외양 등에 따라 체중이동형, 타면조종형, 회전날개형으로 나뉜다. ‘체중이동형’ 즉 U.L.M(Ultra Light Motorized Glider)은 근본적으로 행글라이더와 비슷하다. 조종장치도 삼각 콘트롤바 형태로 대단히 흡사하다. 이 삼각 콘트롤바로 상하좌우 이동함으로써 회전 상승 하강이 조종된다.
이륙은 양력형 날개인 Zoom 503의 경우 산들바람 정도의 3~5m/sec 정풍을 받으면 대개 30cm이내에 사뿐히 뜰 수 있으나 정풍의 속도, 기압, 동승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중량의 중심을 이동시켜 조종하는 형태로 비교적 간단하다. 기체는 날개 조정대, 동체(trike)로 구성된다. 타면조종형에 비해 조종이 쉽고 이·착륙 거리가 짧으며 의도적인 실속을 걸지 않는 한 조정실수로 올 수 있는 스톨이나 스핀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레저비행기로서 적합한 기종이다. 특히 산이나 논·밭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는 단거리 이착륙 성능이 단연 돋보인다. 1회 주유로 2시간 30분 정도 날 수 있으며 일반 무연휘발유를 사용하므로 경제성도 높다. ‘타면조종형’인 U.L.P(Ultra Light Plane)는 우리가 보통 떠올릴 수 있는 경비행기와 거의 유사하며, 조정 스틱을 이용해 3타(러더, 에어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조종할 수 있다. 스틱을 이용한 조종이어서 힘이 덜 들 뿐만 아니라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는 동호인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레포츠용 항공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회전날개형’은 작은 헬리콥터 스타일의 기체도 있고, 일반 고정익 항공기처럼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내 헬기처럼 머리위에 달린 큰 회전날개를 돌리는 자이로플레인이라는 재미있는 구조의 초경량 항공기도 있다.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다...
초경량항공기는 비교적 가볍고 조종성이 좋아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으며 레저로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활공성이 좋아 안전하며 누구나 직접 조립·제작할 수 있어 자가용비행기로서도 손색이 없다.
활주거리 즉 이·착륙거리가 적어 특별히 큰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 앞으로 인구가 늘어날 경우 자가용비행기로서의 미래도 밝은 편이다. 꿈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직접 자신이 조종하는 비행기로 고향을 방문할 수 있을 날도 멀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초경량 항공기 클럽의 몇몇 회원들은 자신의 항공기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 몇 년 전에는 안산비행장에서 어섬으로 자신의 항공기를 타고 출퇴근하는 이규익(39·에어로피아 항공 대표이사)씨의 이야기가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되기도 했다.
초경량 항공기는 무엇보다 어린아이에서 노인까지 나이 제한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고도를 높이고 싶으면 조종 스틱을 앞으로 당기고, 내려가고 싶으면 스틱을 아래로 밀면 되는 단순 동작이기 때문에 약간의 침착성만 겸비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방향 전환 방법도 자동차 운전과 비슷하다. 다만 워낙 민감해서 손가락으로 조종 스틱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움직일 정도. 조종법이 간단한 만큼 매우 섬세한 감각이 요구된다.
작은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기 때문에 무조건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것은 오산이다. 초경량 항공기는 행여 동력이 끊겨도 글라이더처럼 바람을 타고 비행을 할 수 있다. 착륙할 때는 속도를 시속 40km까지 줄일 수 있어 부상에 대한 염려도 적다.
일단 처음 비행에 도전하는 초보자의 경우 간단한 기초 이론 교육 후 숙련된 비행교관과 함께 10분 정도의 체험 비행을 하게 된다. 이륙에 성공하면 고도 500피트 이하에서 시속 100~200km 사이의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다. 기체가 작다 보니 하늘에서의 기류 변화를 온몸으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쾌감과 스릴도 크다.
여유로운 비행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있을 즈음, 급하강 급커브 등을 시도하면 동체가 진동하면서 롤러코스터에 탄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노련한 비행교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체험비행의 특별 보너스다.
초경량 항공기를 직접 조종하려면 ‘조종사 자격증’이 필요한데, 만 14세 이상의 신체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약 20시간의 체공교육 훈련을 받아야 한다. 체공교육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 2시간으로 제한된다. 서울∼제주간 비행이 1시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초보자에겐 2시간 비행도 그리 만만찮다. 1주일 동안 매일 교육을 받으면 14시간. 나머지는 주말을 이용해 마친다.
20시간의 실습비행 후 단독비행이 가능해지면 대한민국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론,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대체로 높은 합격률이 보장된다. 합격을 하게 되면 정식 국가공인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이 있는 자에 한해 기종이 다른 비행기는 그 기종의 교관에게 약간의 전환 교육을 받으면 단독 비행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30여개 정도의 클럽이 비행교육 및 체험비행을 실시하고 있는데, 대략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면허를 딸 수 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비행스쿨 ‘에어로피아 항공’에서는 20시간 실습 교육을 300만~350만원(교육비, 연회비, 보험료 포함)에 할 수 있다. 체험 비행은 10~40분에 4만원~11만원.
‘체중이동형’ 즉 U.L.M(Ultra Light Motorized Glider)은 근본적으로 행글라이더와 비슷하다. 조종장치도 삼각 콘트롤바 형태로 대단히 흡사하다. 이 삼각 콘트롤바로 상하좌우 이동함으로써 회전 상승 하강이 조종된다. 이륙은 양력형 날개인 Zoom 503의 경우 산들바람 정도의 3~5m/sec 정풍을 받으면 대개 30cm이내에 사뿐히 뜰 수 있으나 정풍의 속도, 기압, 동승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중량의 중심을 이동시켜 조종하는 형태로 비교적 간단하다. 기체는 날개 조정대, 동체(trike)로 구성된다. 타면조종형에 비해 조종이 쉽고 이·착륙 거리가 짧으며 의도적인 실속을 걸지 않는 한 조정실수로 올 수 있는 스톨이나 스핀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레저비행기로서 적합한 기종이다. 특히 산이나 논·밭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는 단거리 이착륙 성능이 단연 돋보인다. 1회 주유로 2시간 30분 정도 날 수 있으며 일반 무연휘발유를 사용하므로 경제성도 높다.
‘타면조종형’인 U.L.P(Ultra Light Plane)는 우리가 보통 떠올릴 수 있는 경비행기와 거의 유사하며, 조정 스틱을 이용해 3타(러더, 에어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조종할 수 있다. 스틱을 이용한 조종이어서 힘이 덜 들 뿐만 아니라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는 동호인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레포츠용 항공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회전날개형’은 작은 헬리콥터 스타일의 기체도 있고, 일반 고정익 항공기처럼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내 헬기처럼 머리위에 달린 큰 회전날개를 돌리는 자이로플레인이라는 재미있는 구조의 초경량 항공기도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있다...
초경량항공기는 비교적 가볍고 조종성이 좋아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으며 레저로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활공성이 좋아 안전하며 누구나 직접 조립·제작할 수 있어 자가용비행기로서도 손색이 없다.
<활주거리 즉 이·착륙거리가 적어 특별히 큰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 앞으로 인구가 늘어날 경우 자가용비행기로서의 미래도 밝은 편이다. 꿈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직접 자신이 조종하는 비행기로 고향을 방문할 수 있을 날도 멀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초경량 항공기 클럽의 몇몇 회원들은 자신의 항공기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 몇 년 전에는 안산비행장에서 어섬으로 자신의 항공기를 타고 출퇴근하는 이규익(39·에어로피아 항공 대표이사)씨의 이야기가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되기도 했다.
초경량 항공기는 무엇보다 어린아이에서 노인까지 나이 제한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고도를 높이고 싶으면 조종 스틱을 앞으로 당기고, 내려가고 싶으면 스틱을 아래로 밀면 되는 단순 동작이기 때문에 약간의 침착성만 겸비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방향 전환 방법도 자동차 운전과 비슷하다. 다만 워낙 민감해서 손가락으로 조종 스틱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움직일 정도. 조종법이 간단한 만큼 매우 섬세한 감각이 요구된다.
작은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기 때문에 무조건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것은 오산이다. 초경량 항공기는 행여 동력이 끊겨도 글라이더처럼 바람을 타고 비행을 할 수 있다. 착륙할 때는 속도를 시속 40km까지 줄일 수 있어 부상에 대한 염려도 적다.
일단 처음 비행에 도전하는 초보자의 경우 간단한 기초 이론 교육 후 숙련된 비행교관과 함께 10분 정도의 체험 비행을 하게 된다. 이륙에 성공하면 고도 500피트 이하에서 시속 100~200km 사이의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다. 기체가 작다 보니 하늘에서의 기류 변화를 온몸으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쾌감과 스릴도 크다.
여유로운 비행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있을 즈음, 급하강 급커브 등을 시도하면 동체가 진동하면서 롤러코스터에 탄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노련한 비행교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체험비행의 특별 보너스다.
초경량 항공기를 직접 조종하려면 ‘조종사 자격증’이 필요한데, 만 14세 이상의 신체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약 20시간의 체공교육 훈련을 받아야 한다. 체공교육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 2시간으로 제한된다. 서울∼제주간 비행이 1시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초보자에겐 2시간 비행도 그리 만만찮다. 1주일 동안 매일 교육을 받으면 14시간. 나머지는 주말을 이용해 마친다.
20시간의 실습비행 후 단독비행이 가능해지면 대한민국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론,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대체로 높은 합격률이 보장된다. 합격을 하게 되면 정식 국가공인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이 있는 자에 한해 기종이 다른 비행기는 그 기종의 교관에게 약간의 전환 교육을 받으면 단독 비행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30여개 정도의 클럽이 비행교육 및 체험비행을 실시하고 있는데, 대략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면허를 딸 수 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비행스쿨 ‘에어로피아 항공’에서는 20시간 실습 교육을 300만~350만원(교육비, 연회비, 보험료 포함)에 할 수 있다. 체험 비행은 10~40분에 4만원~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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