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표준을 추구한다는 ie8의 황당한 버그들

Internet Explorer 8 무엇이 문제인가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따르면 Internet Explorer 8은 보다 우수하게 구현된 웹 표준을 도입하여 브라우저서로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고, 웹의 성능을 높여 준다고 한다.

 

상호 운용성및 웹 표준도 중요하지만  이전 버전의 Internet Explorer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일부 사이트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문제 발생 정도가 아니고 한국에 있는 상당수의 웹페이지가 영향을 받는다.

 

이건 브라우저 만든 회사의 문제인지 아니면 ms의 윈도우을 바탕으로  ie기반으로 도배한 한국의 인터넷 관련 회사들 문제인지 글쓴이는 그것까지는 알고 싶지는 않다.

일례로 네이트온 사용자는 아래와 같은 에러가 뜨면서 메신저를 인터넷익스플로러 8에서는 보낼수 없다고 한다.

 

필자가 확인해본 바는 Sk 텔레콤의 Tworld.co.kr에서 무료 문자 보내기가 되지 않는다.

보내기 창은 나오는데 문자입력하고 보내면 하단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친절한 메시지가 나온다.

오늘 처음 확인했는데 난감하다.

문자는 보내야 되는데 핸드폰은 서툴려서 겨우 작성하여 보내기 했지만..

 

그리고 구글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검색하였는데 이미지가 클릭 자체가 되지를 않는다.

심지어는 링크도 클릭이 안된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려서 새탭으로 링크 열기 화면 이건 동작한다.

아무래도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구글에게 원한이 많은가 보다.

 

               ie 6으로 바꾸니 잘된다.

 

 

혹시나 해서 msn에 방문하여 이미지 검색을 해봤다.

여기서는 링크가 클릭이 되고 이미지도 클릭이 된다. 이게 필자의 시스템 문제인지 아니면 ms의 의도적인 구글에서의 에러 발생인지는 모른다.

아니면 ie8에 포함된 검색엔진인 ms의 BING 하고 충돌인지도 모른다.

 

이게 버그이면 검색엔진 빙(Bing)에서도 이미지가 클릭이 되면 안된다.

윈도우 7에 RTM 7600에 포함된 인터넷익스플로러 8인데 지금보니 문제가 많은 모양이다.

아예 호환성 보기(Compatibility View)를 적용해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설정 바꾸어도 구글 검색엔진에서는 Internet Explorer 8이 정상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과감하게 윈도우7을 날려버리고 이전 윈도우로 회귀하였다.

 

물론 정식버젼인 ie8이 나오면 좀 나아질려나 모르겠다.

지금은 ie6하고 구글 크롬만 이용하고 있다.

다른 사용자도 이런 증상이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윈도우7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인터넷익스플로러 8은 영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