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많은 명성을 남긴 펜티엄1 586도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2000년 밀레니엄을 기점으로 시장에서 더이상 판매되지 않았으리라 추측 됩니다.
it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다보니 새로운 cpu와 보드 그리고 new규격에 맞는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니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고 봅니다.
아쉬운 이야기지만 아직도 586컴퓨터가 일부유저나 산업용 현장에서 사용되어 지니 그건 좀 위안이 되는군요.
486컴퓨터에 이어서 586컴퓨터가 시중에 나왔을때 가장 큰 문제는 보드의 폼펙트가 AT타입이었다.
물론 586컴퓨터의 마지막 단계에선 PC97규격을 지원하는 ATX보드도 일부 출시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AT타입이었다.
작은 크기의 AT메인보드는 아담스럽게 보이지만 취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변기기와의 연결을 위한 케이블이 메인보드에서 외부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
ATX타입부터는 메인보드에 통합되었지만 AT타입의 컴퓨터에서는 직렬포트나 시리얼포트, LPT포트 등 많은
케이블이 외부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486이나 586컴퓨터 내부에 보면 케이블 복잡하기가 거미줄처럼 복잡한다.
아래는 586컴퓨터의 뒷모습인데 AT키보드 옆면에 보면 9핀이나 25핀 직렬포트나 병렬 포트를 사용가능하게 연결 컨넥트가 달려있는것을 볼수 있다.
그래서 메인보드에서 케이블을 뽑아서 뒷면 케이스에 연결하다보니 본체 내부에는 엄청 복잡하게 보인다.
위의 이미지는 pentium1 586 computer 내부모습인데 사용자가 깔끔하게 케이블 정리를 한모습이다.
하단에 보면 8bit 16bit를 장비를 지원하는 ISA슬롯이 눈에 띤다.
AT폼펙트의 단점이 내부의 복잡성이다.
ATX부터는 메인보드에 통합되어서 깔끔하기가 이럴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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