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y

몽골리안 데스웜을 찾아서

유앤아이의 뉴패러다임 2011. 5. 14. 08:02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약 3000여종에 달하는 지렁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크기도 다양한데 그중 가장 큰 지렁이가 1967년경에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icrochaetus rappi'로 자그만치 길이 6.7m에 직경 2cm의 크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상은 공식적인 기록입니다.

최근 방송채널 CGV에서 Mongolian Death Worm, 2010라는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2010년 미국에서 방영된 영화인데 어느 거대한
미국의 정유 회사가 몽고의 광대하고 거대한 사막서 실험용 드릴링 공장을 세우면서 몽골리안 데스웜이 잠에서 깨어난다는 내용이다.

 영화포스트 Mongolian Death Worm, 2010

중국몽고의 국경에 있는 아시아에서 최고로 큰 모래 사막인 고비사막에는 오래전부터 많은 공룡 화석이 발견되고 있으며 또 몽골의 부족민에게 예전부터 전해져 오는 '올고이 코르고'라고 하는 몽골리안 데스웜이 살고 있는것으로 알려집니다.

Mongolian Death Worm을 발견한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생물은 몸길이가 최대 1.5m이며 붉은빛을 띤다. 또한, 소 내장과 비슷해 현지의 많은  사람들은 장내 회충을 뜻하는 '올고이 코르고이'로 부른다.
또한, 입에서 기포로 된 맹독을 뿜어내는데 이에 맞으면 생명을 잃게 된다고 보고돼 있다.그리고 독 말고도 전기자극 공격을 하기도 하여 사냥감을 마비시키는데 전문가들은 이것이 전기뱀장어와 같은 원리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1927년경 이에대한 경험담이 있는데 낙타를 타고 고비 사막을 건너던 몽고 상인 일행은 사막의 먼 지점에 이상한 소 내장같은 물체가 모래에 반쯤 파묻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괴 물체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간 일행은 갑자기 물체가 거칠게 움직이자 주변의 모래가 전기에 영향을 받은듯, 이상한 파동을 일으키며 물체 주위에 원을 그리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 중략....
전기 파장을 일으키며 동물을 마비했다고 보여지는 대목입니다..


                                                     몽골리안 데스웜 조감도(사진출처: 인터넷)


지금까지 이 Mongolian Death Worm이 밝혀 지지 않는 이유는 공산국가에다 워낙 쉬쉬하는 경향이 있어서 오랫동안 비밀에 쌓여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인명 피해도 비공식적으로 상당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그리고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생물은 몸길이가 최대 14 미터, 굵기는 직경 30 cm 이다. 원래 올고이 코르고이는 1.5m 정도 였다고 하는데 14m 정도의 대형 지렁이도 나타나는 모양이며 사막에 사는 낙타나 양.소를 등을 잡아 먹고 산다고 한다.

그리고 이 죽음의 지렁이는 땅속을 마음대로 지나 다닌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몽골의 오랜 옛날 수많은 유목민들은 이를 실제 보았다고 합니다. 이 거대지렁이가 아직 포착되지 않은것은 짧은 우기때만 모습이 보여서 그 실체를 찾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2000년 이후 영국의 과학자들이 이 괴물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조사에 나셨는데 아직 까지도 구체적인 정황은 포착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이글은 2009년 7월에 작성된 글이며 약간수정하였다.//

백두산 천지괴물의 실체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