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전천후 꿈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 랩터의 동체 표면에 코팅된 특수재료에 중대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워싱턴포스터지의 7월 10일자 기사에 따르면 미 국방부가 극비리에 진행한 Test결과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F-22 랩터의 동체 부분에서 레이더 전파를 흡수하도록 덧입혀진 특수 금속이 눈과 비 등 다양한 기후환경에서 매우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방부의 운영시험평가실(OOTE)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랩터를 테스트해 내놓은 기밀 자료의 내용에서 F-22동체 표면에서 작은 조각들이 떨어져나와 이를 다시 붙이고 말리는 작업에 꼬박 하루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록히드 마틴의 스텔스 기술 전문가인 대럴 올슨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동료로부터 동체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