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craft/1950년대 이전 항공기

P-51 Mustang 전투기

유앤아이의 뉴패러다임 2009. 4. 20. 23:06

P-51 Mustang(머스탱)

P-51 머스탱(The North American P-51 Mustang)은 1940년대 제2차 세계 대전 중반에 전선에 투입되서 활약한 전투기이다.
영국인들이 무스탕이라는 별명을 붙인 이 전투기는 최대 시속이 7,320m 상공에서 712㎞에 달했다. 비행중의 상승 한도는 1만 2,200m였다.
지속비행거리가 다른 전투기들에 비해 매우 길었기 때문에 독일 상공에서 이뤄진 연합군의 폭격임무에 투입되어 폭격기들을 호위하는 임무를 주로 맡았으며 태평양전에서 일본 공군과도 싸웠다.
1만 3,500기 이상이 제작되었고 1950년대까지 활동하였다.
우수한 성능을 앞세워 독일 공군의 제트엔진 전투기였던 Me-262를 격추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한국전쟁에서도 활약했으며 현재 민간용으로도 많이 비행되고 있다.
또한 한국 공군이 최초로 운용한 전투기(F-51D)이기도 하다.
1950년대 한국 공군의 P-51은 공중전보다는 주로 지상 지원에 많이 사용하였다.

 

 




P-51 Mustang(머스탱) 제원

제조사 :North American

P-54 D형
종류 단좌 프롭 전투기
엔진 팩커드 롤스로이스 멀린 V-1650-7 1,695hp(1490마력,1265Kw)
지속비행거리 2,655km (외부 기름탱크 장착시)
상승 속도 978m/m
최고 속도 437mph (703km/h)
순항 속도 362mph (580km/h)
실속 속도 100mph (160km/h)
최고 고도 12,770m
무장 cal 50. 12.7mm 기관총x6
무장(선택사항) 127mm 로켓 10x5, 2,000 lb 폭탄
탄약수 바깥쪽 4정 각 250~70발 안쪽 2정 각각 400발
위는 한국 상공을 날고 있는 P-51 머스탱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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