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y

지구 온난화로 40m 아나콘다가 설마.

유앤아이의 뉴패러다임 2009. 7. 16. 08:28
40미터 짜리 아나콘다(anaconda)설마..

얼마전 러시아 체르노빌에서 방사능 오염으로 인하여 4m의 거대 메기 괴물이 촬영 되었는데 이번엔 아마존 깊은 습지에서 40미터 짜리 뱀이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메기가 최고로 큰게 1미터 정도인걸 감안하면 꽤 충격적이죠..


위에 발견된 뱀은 공포 영화에 나오는 뱀보다 훨씬 거대한데 가히 충격적입니다.

영국 언론 리즈번투데이에 따르면 6월 4일경 아마존 정글에서 아나콘다로 추정되는 생명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발견자는 영국인 탐험가 마이크 워너(73)와 그의 아들 그레그 워너(44) 라고 합니다.

엄청난 뱀의 크기는 아나콘다이며 직경2m터에 크기가 40m라고 하며 아마존 정글지역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들에 의하면 사진은 찍었지만 Giant Snaks 의 보호를 위하여 사는 장소와 위치는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뱀의 사생활과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하네요 !

                                악어를 잡아먹고 있는 아나콘다

 

위의 이야기가 사실이면 영화 아나 콘다에 나오는 뱀보다 더 큰거 같습니다.

아나콘다 1.2에서 보면 10-20m 정도의 큰뱀이 물속이나 동굴. 정글속에서 사람을 공격합니다. 필자역시 재미 있게 보았는데 아나콘다의 습성을 제대로 표현한 공포 영화가 아닌가 쉽네요..

아쉽게도 아나콘다 3.4 편은 재미 꽝이니 보지 마시길..

 

사실 아나콘다 자체는 좀 순하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먹이를 포착하면 순식간에 강력한 힘으로 질식사 시켜서 뱀의 날름거리는 입으로 삼킵니다.

그래서 한번 걸리면 죽기전에는 빠져 나오기가 힘이 듭니다.

 

몇년전 국내 모 배우가 아마존에서 방송 촬영도중 아나콘다에게 물려서 큰 상처를 입었는데 순한 아나콘다이지만 화가나면 무섭습니다. 그 배우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나콘다는 2종류의 뱀이 있는데 green anaconda와 녹색아나콘다 그리고 잡종이라고 하는군요..

그린아나콘다는은 평균적으로 6m 정도라고 하며 갈색의 뱀은 이보다 더 크기가 크다고 합니다.

그곳의 원주민 부족들이 믿고 있다는 뱀은 갈색의 뱀이라고 합니다.

이 아마존에 사는 원주민들 사이에는 야쿠마마'로 불리고 있는 전설속의 The Giant Snake 이란 뱀이 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물의 신이라는 이름의 이 뱀은 어두운 갈색 을 띠고 있는데 이보다 적은 아나콘다는 초록색을 띤다고 합니다.

 

최근에 보아뱀의 선조뻘이라는 뱀이 남미에서 화석으로 발견되었는데 뱀의 크기가 버스보다도 크다고 합니다. 약 10m 이상으로 추정한다는 군요.

그 당시 지구의 기온이 지금보단 높았는데 공룡들이 살던 시기였으니 큰 동물들이 많았으리라 추측 됩니다.

파충류들이 기온이 평균이상으로 높아지는 날이 계속되면 성장을 계속 한다는군요..

 

더 충격적인건 지구 온난화나 환경 파괴로 인해 거대 뱀이 탄생할 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http://www.gatorgrotto.com/?p=378 에 따르면 미국 폴로리다 같은곳에서는 45피트 정도의 뱀이 자랄 소지도 있다고 그럽니다. 즉 쥬라기 공원같이 거대 공룡이 살던 시대가 지금보다 온도가 높았으니 그럴 가능성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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