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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방송.통신 복합서비스망 FTTH

유앤아이의 뉴패러다임 2011. 5. 14. 15:22
E-PON 기반의 FTTH망

2004년 12월부터 시작된 1Gbps 기반의 광대역 통신방송 서비스망인 FTTH(Fiber To The Home)가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시행이 되고 있다.
E-PON기반의 FTTH망은 E(Ethernet) + PON(수동형)System의 약자이며 보통 E-PON또는 '품질 보장형 수동형 이더넷망가입자망'이라고 불리어 지는 서비스이며 한국전자통신원과 정보 통신부가 개발하였다.

현재 KT(구 한국통신)의 FTTH망이 이 E-PON기반의 이더넷 망이 아니며 TDMA-PON방식의 인터넷 망이다.
1Gbps의 이더넷망으로 구축된 시스템에서는 20km의 거리에서 DVD동여상 한편을 5-6초 정도에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고 하며 이 FTTH망이 구축이 되면 HD급 방송. 영상, VOD, 양방향 EOD, 고속영상 회의, IPTV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서비스 구성도는 아래와 같다.

E- PON기반의 FTTH망

                           ( 사진 출처 : 인터넷)

또한 오래전에 지은 구형 아파트 같은 경우는 ABF(Air Brown Fiber)을 이용한 FTTH망이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한다.

요즘 보면 아파트에 서비스해주는 인터넷망이 광랜 방식이나 엔토피아 등이다.
이 서비스는 지하에 장비가 있으며 UTP케이블을 구내까지 직접 끌어와서 서비스 해주는 인터넷이며 최고 50~ 100Mbps의 네트워크 전송 속도를 낼수 있다.
서비스를 해주는 ISP마다 이 명칭은 다르게 불리어 질수도 있다.

농촌 ADSL망

그렇지만 시골 지역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다수의 농촌이 ADSL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속도도 최고 4Mbps에다 일부 지역은 전화회선 자체가 낡아서 기후가 좋지 않을때에는 통신이 끊어지기 일쑤이다.
그리고 속도가 낮으면 요금은 저렴해야 할텐데 통신요금은 100MBPS속도를 내는 아파트에 사는 가입자보다 많게는 30~40% 비싸다.

가입자가 적다보니 통신서비스회사에서 시설투자를 안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좀 형편이 나은 지역은 FTTH망이 서비스 된다고는 하나 일부 지역에 한정될 뿐이다.
원래는 정부가 kt한테 사업권을 내줄때의 조건이 농촌지역의 현실을 감안하여 ADSL(비대칭 디지털가입자라인)속도가 잘 안나오거나 회선이 낡아서 자주 끊긴다거나 하는곳을 우선으로 교체하는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시골 농촌지역도 하루빨리 광대역 톨합망인 FTTH망이 개설되어 it인프라 정보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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