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러다임(당신과 나의 이야기)

요즘 건강식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칡입니다. 아래는 40kg의 거대한 칡입니다. 칡이 매우크고 튼실해 보인다. 예전 사진입니다.

칡은 콩과에 딸린 다년생 덩굴 식물이며 약용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칡이 몸에 좋은이유는 대표적으로 숙취해소와 알콜 해독.여성분 갱년기,폐경기에도 매우좋다고 알려진다. 그 외에, 당뇨,고혈압,변비,설사에 좋으며 피부미용(아토피,여드름),골다공증,비염(축농증),부종 목,어깨결림,혈액순환에도 매우좋다. 칡뿌리는 갈근및 칡차.칡즙등의 간강식품으로 많이 이용이 된다. 또한 칡꽃.칡순.생칡등 다양한 부분을 이용할수 있으며 옛부터 우리와 함께 각종 건강식품및 약용식품으로 많이 애용되어 왔다. 칡차는 또한 감기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요즘 석류.콩 등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이 들어 있다는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제 대신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든 식품을 먹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이른바 갱년기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칡은 숨은 진주다. 칡가루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이소플라본의 일종)이 ㎏당 6.3g이나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울산대 식품영양학과 최석영 교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칡을 꼽으면서 칡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콩의 열배나 들어 있고, 석류는 아예 비교대상도 되지 않는다 했어요. 따라서 중년 여성이 칡을 즐기면 폐경을 지연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칡은 또 예부터 숙취 제거에 사..

몸에 좋은 칡순 효소 만드는 법 1. 준비물 칡순, 황설탕, 용기 (칡순과 황설탕은 1:1 비율로 준비) 2. 만드는 법 0. 칡순을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말리지는 않고 잘 떨어낸다. 0. 물기를 뺀 칡순을 길이 3~5Cm크기로 자른다. 0. 자른 칡순 재료와 황설탕을 큰 그릇에 넣어 잘 버무린다. 0. 버무린 재료를 용기에 담는다. 0. 용기에 담은 후 맨 위에 설탕을 덮어주고 돌로 잘 눌러준다. 0. 용기를 한지나 베로 봉하여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않는 시원한 곳에 둔다. 0. 처음 1~2개월까지는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며 자주 관찰하여 설탕을 첨가하거나 곰팡이가 생기면 걷어주고 더 자주 저어주어야 한다. 0. 3개월 후 개봉하여 베로 걸러내어서 찌꺼기는 버리고 효소액만 다시 ..

칡의 채취 시기는 보통 11월에서 3월 중순까지입니다.. 이유는 봄이 되면 칡순이 자라기 시작하는데 하루에 50cm이상 자라기도 합니다.. 성장력이 매우 왕성하지요.. 그래서 옛부터 갈용이라고 하여 서민층에서는 봄에 칡순을 많이 복용했다고 합니다. 겨울철 움추린 칡이 성장하기 위해서 칡순을 내기 시작하면 칡순 자라는 크기가 하루가 멀다가 엄청난데.. 저희 시골에선는 봄이 되면 칡을 캐지 않는데 그이유는 모든 에너지가 뿌리에서 줄기로 이동하고 칡부리의 효능이 떨어지며 제맛이 안단다고 하여 채취를 보통 안합니다. 40kg의 엄청난 칡 그런데 요즘 보면 한여름에도 칡을캐서 즙으로 만들어 판매를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제 개인적으론 좀 미듭지 않군요.. 효능이 떨어지는 칡이라... 구입하실분들은 참고 하시길.. 그..

칡이란.. 칡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 양지쪽이나 골짜기 같은 곳에 흔히 자란다. 줄기는 길이 6~10미터쯤 자라고 잎은 큼지막한 달걀꼴이며 8월에 좋은 향기가 나는 보라색 꽃이 피어 가을철에 꼬투리 열매가 익는다. 새순은 3월말경 싹이 돋기 시작하는데 요즘같이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는 하루에 30c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이칡이 예전엔 사방용으로 심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칡으로 인해 고사하는 나무도 많다. 이칡이 번성하면은 근처에는 이걸 이길 수목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외래식물인 가시박풀 하고 거의 비슷한 형태로 서식한다. 하지만 칡은 건강식품으로 많이 애용된다. 고급술인 칡순주.칡꽃. 그리고 칡차등 다양하게 우리 생활에 쓰인다. 아리러니칼 한 일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