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배롱나무 삽목 35일째

유앤아이의 뉴패러다임 2010. 5. 15. 22:57

백일홍 나무를 묘목으로 키울려고 삽목 작업한지 35일쯤 지났다.

지난 4월 8일경 삽목을 하였는데 30일쯤 지나서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새싹이 3cm정도 자랐다.

 

흙 : 마사토 사용

바닥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비닐멀칭

아침이나 저녁 또는 수분이 부족할시 적정한 수분 공급을 하였으며 태양광을 차단하기 위해 차광막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요 근래에 좀 더웠서 걱정은 되었으나 다행이 백일홍 새싹이 나왔네요.

 

삽목장

 

이제 배롱나무 새싹도 나왔는데 뿌리도 차차 나올것이다.

원래, 뿌리는 싹이나고 칼루스가 형성된후 또 얼마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때 궁금하여 삽목용 묘목을 뽑으면 삽수가 죽고말기 때문에 호기심이 일어나도 참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삽목이나 꺽꽂이가 생명창조 작업이라 하는데 그럴만도 합니다.

삽목한 백일홍에 싹이 나오는 모습

 

백일홍 삽수가 무난히 뿌리 내릴수 있기를 희망해 마지 않는다.

 

백일홍 나무 삽목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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