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나무를 묘목으로 키울려고 삽목 작업한지 35일쯤 지났다.
지난 4월 8일경 삽목을 하였는데 30일쯤 지나서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새싹이 3cm정도 자랐다.
흙 : 마사토 사용
바닥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비닐멀칭
아침이나 저녁 또는 수분이 부족할시 적정한 수분 공급을 하였으며 태양광을 차단하기 위해 차광막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요 근래에 좀 더웠서 걱정은 되었으나 다행이 백일홍 새싹이 나왔네요.
삽목장
이제 배롱나무 새싹도 나왔는데 뿌리도 차차 나올것이다.
원래, 뿌리는 싹이나고 칼루스가 형성된후 또 얼마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때 궁금하여 삽목용 묘목을 뽑으면 삽수가 죽고말기 때문에 호기심이 일어나도 참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삽목이나 꺽꽂이가 생명창조 작업이라 하는데 그럴만도 합니다.
삽목한 백일홍에 싹이 나오는 모습 |
백일홍 삽수가 무난히 뿌리 내릴수 있기를 희망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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