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거대한 민물메기

유앤아이의 뉴패러다임 2009. 8. 12. 17:03
(catfish)는 원래 민물에 사는 물고기로 담수어 중에서는 최종 포식자이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민물 메기가 존재한다.

생김새와 습성은 대부분의 메기가 대동 소이하지만 지역에 따라서 불리어지는 이름은 제각각이다.
남미의 아마존 유역에서는 피라이바(삐라라라), 택구의 메콩강에서는 쁘라븍, 히말라야 에서는 "군슈"라고 불리어 진다.

메기는 육식어로서 큰입과 날까로운 이발을 자랑하며 넓은 사양영역및 독립된 생활을 주로한다.
또한 피부에는 비늘이 없고 양쪽엔 큰 수염이 2개 있으며 흐린 물속(탁수)에서도 먹이감을 발견할수가 있다고 한다.
                                                   매우큰 민물메기

가장 큰 메기는 아마존 유역에 사는데 보통 3m정도 이고 그곳 원주민이나 어부의 증언에 따르면 5m급의 메기인 피라이바가 존재 한다고 한다. 이런걸 낚시로 낚으면 재미가 매우 좋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메콩강 상류인 태국이나 라오스 인근에서는 브라븍이 대단히 인기이고 고급어종이라고 한다.
값이 매우 비싸서 한마리 잡으면 집한채 정도의 가격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이 쁘라븍은 몸무게가 300kg정도인 자이언트 민물메기인데 어부들이 작살을 던져서 잡는다고 합니다.

식인메기 이야기

인디안강에 사는 식인메기

떠내려온 시신을 먹다 보니, 사람고
위는 인디안강에서 발견된 메기인데 이 지역 주민들은 수년간 이 거대한 크기의 메기류(군치)가 풍습상 장례후 떠내려온 사람의 시체를 이 메기들이 자주 먹다보니 사람을 공격한다고 알려집니다.
생물학자인 제레미 웨이드가 발견한 이 메기는 크기 180cm,무게 72kg정도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아래는 중국의 한 저수지에서 사람들이 자주 실종 되어서 조사를 하였는데 아래의 자이언트 매기가 사람을 잡아 먹었더고 합니다. 이 식인메기를 접은후에 해부해 보니 메기의 뱃속에서 사람의 유골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메기의 모양이 고래 상어와 비슷한데 그 진위 여부는 미지수이다.

 
웰스 메기(wells Catfish)는 유럽의 강가에 사는 메기이다 다 자라면 크기가 3미터에서 3.5미터 정도이며 무게가 300kg을 육박한다고 한다.
평소에는 깊은 강바닥에 있다가 봄에 활발히 활동을 하며 야간에 물가를 서성이는 들짐승을 잡아 먹는다.
심지어는 최근 이 메기가 사람을 잡아 먹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크기 2.5미터 몸무게 113kg의 대형 거대 웰스메기
 
(추가글)
최근 외신에 따르면 2010년 6월 5일 유럽의 이탈리아에 사는 32세의 로베르토 고디라는 사람이 45분간의 사투끝에 몸무게 113kg크기 2.5미터의 거대한 웰스 메기(wells Catfish)를 북부 만토바에 있는 포우강에서 잡았다고 합니다.
어른 키보다 훨씬 큰 메기인데 이 정도면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웰스 메기가 크긴 큰가 봅니다.
 

'na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령채취 산행  (0) 2010.02.10
복령이란?  (0) 2010.01.29
아름다운 백일홍 나무 우리집에 심어볼까?  (0) 2009.08.01
상어 퇴치 피해 예방법  (2) 2009.07.29
백두산 야생호랑이 멸종위기에 처하다.  (0)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