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일홍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한여름 내내 자그만치 3개월하고 10일동안 꽃을 피운다는 목백일홍(배롱나무)인데요..
요놈이 보기완 다르게 수형하고 상관없이 무작위로 자랍니다.
조경수 자체가 수형이 중요시 되는데 백일홍은 가지부터 크기 시작하여 순이 나고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면 밑둥(근경)이 어느정도 큰것은 상관 없으나 심은지 5년 아래로는 대부분이 약해서 장마철에 그냥 넘어 갑니다.
이걸 예방할려면 지주대를 세우든가 아니면 강한 전정으로 가지치기를 하여 나무의 수형을 다듬어 주면 태풍이나 장마철에 나무가 기울어지지 않고 똑바로 서있게 할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실패로 한쪽으로 기울어짐
위는 잘못된 관리로 인하여 수목이 기울어졌는데 지주대를 세운다거나 강한 전정이 필요함
나무의 수형이 제대로 갖추어짐
위는 흰백일홍 나무인데 그런대로 나무의 수형이 어느정도는 조화를 이루었네요.
모든 조경수나 관리하는 나무도 이와 같이 해주어야 제대로 관리가 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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