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66

병꽃나무 녹지삽 2달후에

삼색 병꽃나무를 삽목한지 대략 2달 정도의 시간이 흘렸다.5월말에서 6월초에 녹지삽을 시작했으니 말입니다.자료에 의하면 병꽃나무는 삽목및 녹지삽이 잘된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 삽목은 대부분 실패하고 녹지삽목은 지금 성공하였습니다. 삼색병꽃나무는 꽃이 필때는 흰색을 띠었다가 차차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마지막에는 붉은색으로 바뀝니다.붉은색 보다는 보라와 붉은색이 섞여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꽃이 예쁘고 아름다워서 꿀을 채취하기 위한 양봉용이나 조경수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꽃이다. 녹지삽의 성공여부는 아마도 기온이나 온도 습도 이런 환경조건이 뿌리가 발근하는 조건에 민감한가 봅니다.삽목을 다른 말로는 꺽꽂이라고도 하며 전문용어로는 삽목인데 어떤걸 쓰도 무방합니다. ^^녹지삽은 올해 자란 새순중..

nature 2010.08.15

괴물 악어 사진들

거대한 악어들이 많이 나타나는 모양이다.파충류인 악어들이 소와 양도 잡아먹고 심지어는 사람에게도 위협적이다. 아래 사진은 호주에서 잡힌 트럭 크기 만한 거대한 괴물 악어의 사진이다.어린 꼬마와 트럭이 있으며 악어의 크기가 매우 큰 거대한 파충류이다.어린 꼬마의 키를 1m정도 예상하였을시 악어의 크기는 대략 5m~7m 정도로 추정된다. 아래의 사진의 악어는 1997년도에 사살 되었다고 알려지는 사진이며 악어의 크기가 매우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서 랜드 크루져 트럭 2대로 물에서 끌어 내었다고 알려졌다. 소를 잡아먹을 정도이니 매우 컸으리라 보여진다.아래의 악어는 몸의 크기가 6,5m에 이른다고 합니다.호주에서 사살된 괴물 악어(사진출처:http://www.ntnews.com.au/article/2010/08..

nature 2010.08.06

악어보다 무서운 엘리게이터 가아

엘리게이터 가아는 고대의 화석 물고기이다.이 물고기의 특징은 날카로운 이빨과 큰턱이 강점이며 수면위를 헤엄치기 때문에 가끔 악어로 오해 받기도 한다는 무시무시한 물고기의 종류입니다. 주로 북아메리카에서 자라며 성질이 매우 난폭하다고 합니다.크기는 4m 까지는 자란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위의 이미지는 아마도 오래전에 찍은 엘리게이트 가아의 사진 같은데 크기가 엄청납니다.이 물고기는 또 공기중에서도 호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그래서 악어로 오인 받을수 있겠군요. Alligator Gar는 Atractosteus spatula라고 불리우며 일리노이 남서부에서 오하이오와 남부의 미시시피 강 유역 미국, 멕시코 만에서 남쪽의 멕시코 베라 크루즈 근처에도 많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호수,큰강,늪등에..

nature 2010.07.04

화려한 자태와 정열을 뽐내는 백일홍 꽃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배롱나무 꽃입니다.줄기가 매끄럽고 단아하여 여인의 벗은 몸매처럼 아름다운 자태가 난다고 합니다.7월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9월중순까지 대략 90일정도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화려한 분홍색의 백일홍 꽃이 활짝 피었다. 매끈한 백일홍 새순과 줄기가 청아하게 보입니다. 산나리꽃과 백일홍꽃이 조화롭다.

nature 2010.06.26

백두산 화산 폭발의 위험성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진이나 화산 폭발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얼마전 4월에도 북유럽의 섬나라인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하여 유럽을 오가는 항공기 항로가 폐쇄되었죠.심지어는 화산재가 제트 기류를 타고 이동한다고도 합니다. 물론 유럽의 남의나라 일이라 구경거리라고 생각되지만 우리나라도 화산폭발의 위험은 도사리고 있습니다.그 대표적인 것이 북한에 있는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제주도에 있는 한라산 그리고 이웃나라의 후지산 정도 되겠군요. 만일 지각 변동이 극심하여 백두산화산이 폭발한다면 경제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론에 보면 백두산 괴물이니 천지괴물등 여러가지 괴수 목격담도 있는데 이건 지하에 있는 마그마나 수증기 같은게 분출되어서 그리 보일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이유..

nature 2010.06.18

아카시아 꽃

아카시아는 큰 키의 수목으로 5월 중순경에 흰색의 향기로운 꽃이 핍니다. 꽃의 향기가 은은하고 달콤하여 먼곳까지 퍼지며 특히 벌이나 나비가 좋아하며 아카시아 꽃으로 채취한 벌꿀은 국내에서 으뜸으로 친다. 올해는 아카시아꽃이 활짝핀 5월 23일경에 2틀에 거쳐 비가 내려 가지에 수북히 달린 흰색의 꽃송이가 전부 쳐지고 심지어는 나무가 넘어가기까지 하였다. 비가 개인후론 흰색의 아카시아 꽃은 볼수가 없으며 누르틱틱한 갈색의 꽃만이 남아 있는걸 보았다. 여기 저기를 가도 마찬가지다 보니 양봉하는 분들 마음고생이 심하지 안을까 싶기도 하다. 카메라 : 니콘 쿨픽스 5200 디지털 카메라

nature 2010.06.15

백일홍 나무 삽목을 시작하며

어느듯 봄이 다가 왔네요. 그렇지만 밖은 아직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지금 눈이 내립니다. 제가 있는 여긴 남부지방인데 4월 15일에 눈오는건 첨이군요. 하긴 음력 절기상으론 오늘이 3월1일이니 이상할것도 없지만 양력날짜하고는 너무 많이 차이가 나는듯 싶네요. 오늘 아침에는 급기야 살얼음이 얼었네요.. 일부 농작물은 냉해도 염려가 됩니다. 저번 주말인 토요일에 백일홍(배롱나무) 삽목을 하였습니다. 공간이 부족하여 집옆 공터에 개량종인 흰색백일홍 20여주와 붉은색 백일홍 50여주 정도 하였습니다. 묘목으로 사용할 삽목은 크기 15-20cm정도 절단하고 물에 한 1시간 정도 담구어 준후 잡초 방지용 비닐을 덮고 그위에 삽목하였습니다. 발근제를 사용하면 좋으나 여의치 않아서 사용은 하지 않았다. 한 4주 지나면..

nature/삽목 2010.05.20

아름다운 백일홍 나무 우리집에 심어볼까?

백일홍나무 집에서 키워도 괜찮을까요? 백일홍나무(목백일홍)는 고급 정원수종이며 관상수이다. 오래된 사찰이나 고궁.사당.관청 같은곳에 보면 아름다운 나무백일홍이 예쁜 꽃을 피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배롱나무를 집에서 키울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백일홍나무에 얽힌 이야기가 있었는데 귀신이 붙었다느니 아니면 집에서 키우면 안된다. 등등 근거없는 속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필자도 예전에 그리 믿었습니다.어이 없게도 ^^ 그 이유가 이글을 보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 나무가 묘지근처, 사당, 사찰, 이런곳에서 오랫동안 심어지다 보니 아예 통설이 되어 버린겁니다. 참 어이 없고 허황스러운 일이다. 어느분은 자기집 정원에 10년간 배롱나무(백일홍 나무) 를 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경업자들이 이식하는 백일홍의..

nature/삽목 2010.05.20

백일홍 나무 꽃이 안피어요

배롱나무꽃 일찍 구경하기 배롱나무(백일홍나무)는 보통 뿌리와 줄기(삽목)으로 번식합니다. 씨앗도 열리지만 씨앗으로 번식을 하는 장면은 보지를 못했다. 보통은 목백일홍 가지를 삽수로 이용한, 삽목이 많이 이용되며 가끔은 오래된나무에 보면 줄기로 번져서 새로운 싹이 자란다. 이를 봄에 뿌리를 잘라서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것이다. 이렇게 하면 새로우 생명이 탄생한다. 화무십일홍이라 하여 10일이상 가는 꽃이 없다지만 간지럼 나무인 백일홍은 여름내내 꽃이 귀한 시기에 약 100여일 정도 꽃망울을 맺히고 꽃을 피게한다. 그 꽃이 너무나 아름답고 화려하여 공원이나 오래된사찰 또는 고궁같은데에 많이 심었다. 이 백일홍을 일찍 키워 꽃을 구경하는 방법은 삽목이 제격이다. 대략적으로 3-4년 이상된 오래된 가지에서 지난해..

nature/삽목 2010.05.20

배롱나무 삽목 2달후에 어떤일이..

 자연의 신비 배롱나무 이야기 어느듯 배롱나무 가지를 잘라서 삽목한 묘목이 2달째 지나서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올 봄에는 유난히도 기온이 무덥고 날씨.온도도 예측 불허라 관리 하기가 영 까따롭네요.. 배롱나무(목백일홍)나무 삽목 관리방법은 오래된가지 또는 지난해 자란 튼실한 가지를 물이 잘 빠지는 마사토또는 모래가 일부 함유된 비닐하우스나 일반 묘묙장. 등에 꽂아서 꾸준히 습도와 온도 그리고 수분 공급을 하여주면 한 45일 후부터 새삭이 돋습니다. 가지 삽목때 뿌리 발근제를 바르면 효과를 많이 본다고 합니다. 필자는 워낙 게을려서 그냥 자른 가지를 물에 한 30분 적셨다가 마사토에 꼽습니다. 성공확률 95% 이상입니다.하지만 발근제를 바른 삽수를 꼽으면 발근율은 높아지겠죠.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

nature/삽목 2010.05.18